경찰이 캄보디아 피싱 사기 등 초국가범죄 척결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거 증액했습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보다 5.4% 늘어난 14조2,621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먼저 피싱 등 악성사기 근절을 위해 올해보다 28억원 늘어난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 스캠 등 초국가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약 24억원 증액된 4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밖에도 마약범죄 대응 강화에 35억원, 스토킹 범죄 대응에 33억원 등을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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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