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불구속 기소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및 이재명 정권 독재악법 국민고발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국민의힘 의원총회 및 '이재명 정권 독재악법 국민고발회' 참석한 추경호 의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내란 특검이 불구속 기소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및 이재명 정권 독재악법 국민고발회에 참석하고 있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7일 추경호 의원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추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를 수차례 변경하는 등 의원들이 국회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경호 의원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자리를 옮기고 있다. |
추 의원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 당시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재명 정권 독재악법 국민고발회 발언 듣고 있는 추경호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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