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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점검 사진
부산경찰청은 지난 4일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 등을 점검해 성매매 알선업소 1곳과 출입국관리법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업주 6명을 조사 중이고, 태국 국적 여성 등 종업원 8명을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이 밀집한 동구 텍사스 거리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한 업주는 동구 한 오피스텔을 임차한 뒤 불법체류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됐습니다.
동래구에서는 취업이 불가능한 관광비자를 소지한 여성을 불법 고용한 마사지 업소 등이 확인됐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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