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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학생·학부모 융합체험 '미과원 해피온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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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학생·학부모 융합체험 '미과원 해피온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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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이 6일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융합교육 체험 행사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이 6일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융합교육 체험 행사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지난 6일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융합교육 체험 행사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운영하며 미래 융합교육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시관과 연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융합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과학탐구대회 운영 과정과 사례를 안내해 학교 현장의 탐구대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융합체험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체험 △레고 사이언스 탐구 △4차원(4D)로 만드는 창의융합설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핑퐁으로 즐기는 오토카 체험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참여자들은 전시와 체험, 공연을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과학·예술·수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경험했다.

과학탐구대회 관련 안내를 겸한 '탐구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동아리 발표회 △융합과학토론(UI챌린지) 사례 나눔과 더불어 △지역 학습자 자료 개발 나눔회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원은 교사와 학생이 탐구대회 준비 과정, 운영 방식, 우수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정행 원장은 “해피온데이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융합체험과 탐구대회 사례 나눔을 함께 경험하도록 만든 행사”라며 “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탐구대회 참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필요한 지원과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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