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결혼 소감 전했다…"♥조혜원 우는 모습에 울컥, 잘 살겠다" 다짐 (살찐삼촌)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장우가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서 '결혼식 새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4시간 찐감동 찐모습 풀공개! (thanks to. 사회자 기안84, 주례 전현무, 호두과자 부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결혼식을 마친 후, 아내 조혜원과 함께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이장우는 아내 조혜원과 준비한 미역국을 먹으며 "어제 한 끼도 못 먹었지 않냐. 나 진짜 체력이 좋다고 느꼈는데도 어제 힘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조혜원은 "중간에 고비가 오지 않았냐. 나는 배가 고파서 고비가 오던데"라며 공감했고, 이장우는 "음식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더라. 롯데호텔 결혼식장 음식이 진짜 맛있다"고 대답했다.

이장우는 "결혼한 거 실감 안 나지 않냐"며 조혜원에게 궁금증을 드러냈고, "네가 입장하는데 울고 있더라. 그걸 보는데 울컥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장우는 "이제 가족이 된다는 거가... 이게 말로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현무 형이 눈을 바라보며 좋은 말을 해 주시는데 그때 한번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조혜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울컥한 이장우에게 "잘 살아 보자!"며 손을 내밀었고, 이장우는 "잘 먹고 잘 살아 보자. 잘 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