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워너 인수, 트럼프 미승인시 8.5조 위약금

연합뉴스TV 장효인
원문보기

넷플릭스 워너 인수, 트럼프 미승인시 8.5조 위약금

속보
내란특검, '국가안보실 인사개입' 윤재순·임종득 직권남용 기소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전에서 승리했지만, 최종 인수를 100%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법무부가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스트리밍 시장 지배력에 미칠 영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워너브러더스에 약 8조 5천억 원을 물어줘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넷플릭스와 인수 경쟁을 벌인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 등과 친분이 깊다는 점에서,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하도록 반독점 당국을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 #트럼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