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46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실내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46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119구급대. 연합뉴스 |
불은 실내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안팎으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40여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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