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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인 일요일 눈 대신 비…“밤부터 빙판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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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인 일요일 눈 대신 비…“밤부터 빙판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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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지난 5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연합뉴스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지난 5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이자 일요일인 7일 전국에 대체로 눈 예보 없이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 비가 내리고,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1㎜ 안팎이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낮 기온은 8∼16도로, 평년(최고 4∼1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5도, 세종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 대구, 일부 경남권(부산, 울산, 창원, 김해)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은 오전에, 제주권은 오후부터, 부산·울산·경북·경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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