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박나래 씨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연예 매체는 박나래 씨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불법 의료 증거'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지금까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으로 알고 있었다"며 "언론을 통해 문제가 제기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박 씨를 고소하고, 박 씨가 회사 자금을 사적 용도로 썼다며 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고 공갈 혐의로 이들을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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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