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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갑질·조폭 연루설·소년범 의혹 논란…연예계 '뒤숭숭'

연합뉴스TV 김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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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갑질·조폭 연루설·소년범 의혹 논란…연예계 '뒤숭숭'

서울흐림 / 4.0 °


<출연 :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최근 연예계를 둘러싸고 유명 스타들을 겨냥한 각종 의혹과 소문이 잇따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갑질' 의혹부터, '조폭 연루설', '과거 소년 보호 처분' 의혹까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하는 등 '갑질' 의혹으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전 매니저들 측이 주장하는 핵심 쟁점은 무엇이고, 사건 흐름은 어떻게 정리됩니까?

<질문 2>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뒤 추가 금전을 요구했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도 전 매니저들의 허위 보고에서 비롯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갑질' 의혹에 대한 해명은 없었어요?


<질문 3>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씨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고, 전 남자친구 관련 허위 지급 내역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나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전 매니저들의 횡령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맞서고 있는데요.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조진웅 씨가 학창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고 강도·성폭행 등 중범죄 전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같은 과거 범죄 행각을 숨기기 위해 아버지 이름으로 활동해 왔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해 온 만큼 파장이 큰 것 같아요?

<질문 5> 조진웅 씨 측은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면서도, 성폭행 관련한 행위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해명, 대중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질문 6> 이미 촬영을 마친 '두 번째 시그널' 방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조진웅 씨가 정의로운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이번 논란이 작품 공개나 여론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뒤숭숭한 연예계 소식이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개그맨 조세호 씨가 조직폭력배와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반복적으로 게시됐죠?

<질문 8> 조세호 씨 측은 "모든 주장은 개인적 추측"이라며 거론된 인물과도 "단순히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대응도 예고했는데요. 이 사안,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고 보세요?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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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