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을 위해 고가의 소재와 프리미엄 가구를 플렉스 했다.
5일 '담비손' 채널에는 "24시간이 부족한 이유, 관리퀸 손담비 11월 관리 데이ㅣ이사ㅣ인테리어ㅣ발레ㅣ필라테스ㅣ피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담비는 "오늘은 새로 이사가는 집 인테리어를 위해 이것 저것 둘러보러 나왔어요"라며 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직원은 폴리 소재의 카펫을 소개하며 "합성섬유다 보니 관리 면모에는 편할수 있다. 보통 사람이 걸어다닐때 마찰력에 의해서 먼지가 조금 발생하는데 얘네들은 밀어서 보셔도 먼지가 크게 나지 않는다. 이런 제품을 보통 아기들 방에 월투월 시공으로 많이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이에 손담비는 "1층은 사실 그냥 완전 모던하고 2층에 아기 존은 컬러풀하고 그런 콘셉트다"라며 "2층이 많이 컬러풀하다. 애기 쪽이라. 이 컬러로 하자"고 고민 끝에 결정했다.
카펫 구매 후 그는 테이블, 소파 등 가구를 구경했고, 컬러풀한 책장을 보더니 "아기 책이 너무 많다. 우리 해이에게 이건 진짜 사주고 싶다"고 점찍었다.
이어 고가의 친환경페인트 매장을 방문한 손담비는 "해이 방 벽에다 해주려고 한다. 예쁜 색깔로 한번 골라보도록 하겠다"며 "쉽지 않다. 어제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온몸이 제정신이 아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아기들이 여기 많이 하나요?"라고 궁금해 했고, 직원은 "아무래도 저희가 냄새도 적고 친환경이고 하니까 아이방에 하시면 너무 좋다"며 "아이방이나 이런데 하려면 친환경적인. 아이 방에 들어가는 그런 제품이 따로 있다. 그 제품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제안했다.
손담비는 다양한 컬러를 비교한 끝에 딸 해이의 벽에 바를 컬러를 결정했고,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수입 가구 브랜드를 찾았다. 그는 "색깔이 너무 예쁘다. 지금 해이 옷장을 보러 왔다. 조금 컬러풀하게 해주고 싶어서. 너무 예쁘죠 색깔? 외국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랑 콜라보 했다더라. 딱 리미티드로 나왔다고 하는데 너무 예쁜것 같다 색상이. 그래서 저는 옷장은 여기서 하나 해주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투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담비는 가구를 구매하며 "해이야 너도 이걸 알아야돼. (프리미엄 가구로) 해주는거야 네 옷장을.. 엄마도 그렇게 안 하는데"라고 말하며 "해이야 나중에 이거 보면 효도해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올해 4월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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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담비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