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식당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30대 현행범 체포

SBS 권민규 기자
원문보기

식당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30대 현행범 체포

서울흐림 / 4.1 °

▲ 경찰차


인천 한 식당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 미추홀구 주안동 한 식당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 씨를 미리 가져온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당 손님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식당 밖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A 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