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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교, 세무·회계 전공 기반 강화… 2026 정시모집 안내

필드뉴스 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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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교, 세무·회계 전공 기반 강화… 2026 정시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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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웅지세무대학교가 세무·회계 분야에서 꾸준한 합격 실적을 내며 전문대학 기반 전공 교육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대학은 조기 전공 진입과 실전 문제풀이 중심 수업 등 집중 학습 환경을 마련해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적응도를 높여왔다고 전했다.

웅지세무대학교는 2020년 세무사 최종 합격자 수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4~2020년 누적 합격자 수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세무사뿐 아니라 회계사·세무공무원·감정평가사 등 관련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1학년 2학기부터 세법·재무회계·원가회계 등 주요 전공에 조기 진입하도록 설계된 학제가 전문직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플립러닝 기반의 수업은 개념 학습과 문제풀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돼 초기 전공 적응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대학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14일 자정까지 진학사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본관 1층 입학홍보처에서 진행된다.


제출 서류가 필요한 전형은 2026년 1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미제출 시 불합격 처리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30일 오후 1시이며 등록금 납부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다. 관련 정보는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정시모집은 실전 중심 교육 체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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