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64살 싱글인 최화정이 과거 노처녀라는 인식 탓에 우울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진짜 돈값할까? 1개에 50만원 넘는 호텔 케이크 10종 최화정 솔직리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최화정은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리뷰해보겠다"며 최고급 호텔에서 출시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리뷰했다. 준비한 케이크는 5개 호텔에서 각 2종류씩 10개였다. 최화정은 "역대급 제작비"라고 설명했다. 케이크 10개의 가격 합계는 무려 226만원 5000원이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
64살 싱글인 최화정이 과거 노처녀라는 인식 탓에 우울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진짜 돈값할까? 1개에 50만원 넘는 호텔 케이크 10종 최화정 솔직리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최화정은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리뷰해보겠다"며 최고급 호텔에서 출시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리뷰했다. 준비한 케이크는 5개 호텔에서 각 2종류씩 10개였다. 최화정은 "역대급 제작비"라고 설명했다. 케이크 10개의 가격 합계는 무려 226만원 5000원이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
최화정은 케이크 리뷰 도중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라는 과거 성차별적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최화정은 "예전에는 말도 안 되게 여자들 나이를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비유한 게 있었다. 스물 셋, 스물 넷이 가장 좋고, 스물 다섯, 스물 여섯, 스물 일곱은 아니다. 그건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때도 27살부터 노처녀라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기다. 그때는 거기에 걸맞게 나도 우울했다. 그때 암울하게 지냈던 게 내 인생에서 제일 분하다. 그때는 좋은 롤모델도 없었다"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지금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자기가 좋은 나이인지 알더라. 알아서 0.8 곱하고 그러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