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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 재산 16억9,695만원 신고

연합뉴스TV 최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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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 재산 16억9,695만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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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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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명의로 재산 16억9,695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예금(10억4,484만원), 차량(혼다 CR-V·1,050만원), 채권(1억원) 등 총 6억2,367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영등포구 주택(1억2,550만원), 경기 고양시 아파트 전세권(3억원), 예금(9억1,260만원) 등 9억8,54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외에 부채 1억3,666만원, 배우자와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임대채무 각 3억5,500만원 등 총 8억4,666만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후보자 모친은 예금 42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1993년생인 김 후보자 장남, 1998년생인 장녀는 각각 예금 344만원과 7,826만원을 보유했습니다.


1999년생 차녀는 예금 78만원, 애플·롯데칠성·대한전선 등 114만원 상당의 증권을 신고했습니다.

병역은 1990년 8월 육군에 입대해 1992년 1월 상병으로 복무만료 소집해제 됐습니다.

장남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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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