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시세(12월6일자) "금값 보합세, 2026년 전망은"

[이광수 기자]

골드바, 금값 시세 (사진=국제뉴스DB)

글로벌 부채 위기와 중앙은행의 과도한 통화 발행, 자산 부실 우려 등 복합적 경제 리스크 속에서 안전한 보험 수단으로서 금 수요가 급증하며 국제금값 강세가 지속될 전망된다.

2026년 금값은 금리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 경제적 환경 변화 등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수준에서 최대 30%까지 상승 가능성이 전망된다.

또, 인도 소비자들이 은을 공식적으로 담보로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은의 투자·저축·담보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된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美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美 국채 금리 상승이 금값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며 국제 금값 '보합세'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목요일 금 가격은 대체로 변동이 없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달러 약세로 인한 지지가 상쇄되었고, 시장은 12월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정책 전망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0.1% 상승한 4,210.49달러를 기록했다. 2월 미국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0.2% 상승한 4,243.00달러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31분 (현지 동부 표준시) 금값은 +18.60 (+0.44%) 상승한 4,261.70달러를 기록했고, 은값은 +1.199 (+2.08%) 상승한 58.6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시세 동향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2월 6일 0시기준, 원/3.75g 시가 747,638원, 고가 749,550원, 저가 744,188원이다.

2025년 12월 6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874,000원이며 팔때는 738,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42,5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20,7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336,000원이며 팔때 277,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3,040원이며 팔때 9,6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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