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공격수 베논은 2대 1로 뒤져 패배 위기에 몰렸던 4세트에 13득점을 올리는 등 모두 3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실바와 유서연이 38득점을 합작하며 페퍼저축은행을 4연패에 몰아넣고,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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