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통신 플랫폼 가제트코리아(유심사)가 자사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구글맵 사용 시 데이터를 차감하지 않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심사에 따르면 자사 상품 구매 고객은 별도 설정 없이 해외에서 구글맵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 데이터가 소진되지 않는다. 유심사는 자체 기술을 통해 구글맵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유심사 전 상품에 적용되며, 로밍망 상품과 공식 유통 채널(스마트폰, 쿠팡 등)에서 구매한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로컬망 상품은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유심사 측은 "해외 여행자들이 지도 사용에 대한 데이터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해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글 : 플래텀(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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