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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영경의료재단(전주병원)원장, 지역 공공의료 혁신 공로...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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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영경의료재단(전주병원)원장, 지역 공공의료 혁신 공로...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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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기자]
김종준 영경의료재단(전주병원)원장이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특별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종빈 기자)

김종준 영경의료재단(전주병원)원장이 ‘2025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특별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종빈 기자)


(전북=국제뉴스) 김종빈 기자 = 김종준 전주병원 원장은 환자 중심 치료환경 구축, 공공의료 서비스 확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진료체계 강화 등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제11회 전북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11회 전북자치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5일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으며, 전북의 정치·행정·문화·경제·기술·복지 등 각 분야에서 도민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선정하는 전북 대표 시상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하고, 복지TV전북방송·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33개 본상 수상자 외에도 도지사 특별상까지 더해져 전북 공동체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 원장은 지역사회의 고령화·만성질환 증가라는 현실을 고려해 예방 중심 보건프로그램 운영, 재활·응급·만성질환 관리체계 강화, 전문진료센터 확대, 병원시설·장비 현대화, 등 의료의 근본적인 품질을 끌어올리는 일에 집중해왔다.

특히 의료 취약계층 지원 강화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노년을 맞더라도 지역 안에서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김 원장은 의료기관을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닌 '지역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보건소·요양시설·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 복지·건강·의료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는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지역 발전에 본질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물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무게감 있는 수상이다.

김 원장의 공공의료 혁신 의지는 '지역 의료수준 향상뿐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전반을 변화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올해는 33개 분야의 본상 수상자에 더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공헌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되는 도지사 특별상까지 더해져 지역 발전을 향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조직위원회는 "김종준 의료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환자 중심 치료환경을 조성해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이다. 도민 건강권 보호에 이바지한 공이 커 특별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jb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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