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 등 전 세계 동맹국들에게 무역과 방위 분담에 더 많은 지출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간 5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가안보전략을 통해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전 세계 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들의 무임승차나 무역 불균형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자국 방위에 훨씬 더 많은 부분을 지출해 그동안 누적된 막대한 불균형을 메우기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재명 기자]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간 5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가안보전략을 통해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전 세계 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들의 무임승차나 무역 불균형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자국 방위에 훨씬 더 많은 부분을 지출해 그동안 누적된 막대한 불균형을 메우기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재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