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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4연패 수렁으로 밀어 넣으며 2라운드를 기분 좋게 맞췄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38점을 합작한 지젤 실바(23점·등록명 실바)와 유서연(15점)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20 27-25 25-21)으로 완파했다. 스파이크하는 GS칼텍스의 실바. 2025.12.5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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