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1대1로 개정하는 더불어민주당의 '1인1표제'가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중앙위는 전국 중앙위원 59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373명이 참여해 271명이 찬성했지만, 재적위원 과반이 넘지 않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1인1표제는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 선거때 공약한 내용으로, 대의원과 일반 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선출때 권리당원에 후보 선출권을 주고 예비경선제를 도입하는 등의 당헌 개정안도 부결됐습니다.
[김하희]
중앙위는 전국 중앙위원 59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373명이 참여해 271명이 찬성했지만, 재적위원 과반이 넘지 않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1인1표제는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 선거때 공약한 내용으로, 대의원과 일반 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선출때 권리당원에 후보 선출권을 주고 예비경선제를 도입하는 등의 당헌 개정안도 부결됐습니다.
[김하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