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권 출자출연기관 연계 지역발전 방안 논의

[이상석 기자]

(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2월 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북부권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출장소 기능 강화 방안 발표, 북부권 소재 출자출연기관의 주요사업 공유, 지역발전 방안 토의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북부출장소 기능 확대를 비롯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출자출연기관 연계사업 발굴, 관광산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역 발전 의견이 제시됐으며 특히 위원들은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북부권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으며 출장소 기능 강화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북부권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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