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 자매결연 월용리 마을에 난방비 지원

[이재기 기자]

(제공=충북농협)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농촌지역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5일 충북본부에서 자매결연마을인 월용리 마을에 난방비 지원 온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 충북본부, 동청주농협, 미원면 월용리 마을이 함께 했으며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월용리 마을은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2년간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은 "난방비 지원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청주농협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세빈 본부장은 "자매결연마을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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