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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장 채은성, 15일 여자농구 KB-삼성생명전 시투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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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장 채은성, 15일 여자농구 KB-삼성생명전 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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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15일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시투자로 나선다. (청주 KB 제공)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15일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시투자로 나선다. (청주 KB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35)이 여자프로농구 시투를 펼친다.

청주 KB는 5일 "채은성이 15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시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채은성은 2009년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2025시즌에는 KBO리그 132경기에서 타율 0.288(480타수 138안타) 19홈런 88타점 5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로 활약, 팀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채은성은 이날 시투에 앞서 KB 구단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토닥토닥 청주! 청소년 진로멘토링'에 참여,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패는 멈춤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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