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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2025’에서 CXL 기술 관련 국제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미령 파네시아 CSO/COO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연구개발(R&D) 과제 총괄을 포함해 다양한 국제 협력을 주도한 공로로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은 CXL 기반 메모리 시스템 설계·개발을 목표로 유럽 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권 CSO/COO는 연구 전 과정을 총괄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권 CSO/COO는 CXL 개발자 컨퍼런스 공식 발표,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CMS 초청 발표 등 표준화 단체 활동을 통해 해외 전문가들과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파네시아의 글로벌 협업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파네시아는 수십 개 글로벌 IT 기업과 NDA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협업을 진행 중이다.
권미령 CSO/COO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과 R&D 과제 추진, 글로벌 기술 협업은 파네시아 구성원들의 노력과 여러 기관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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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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