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확장팩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세 번째로 공개되었으며, 신규 클래스와 시나리오, '바알의 운명' 리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드루이드 클래스는 마법 주문과 물리 공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마법 지팡이를 사용해 대지와 자연의 힘을 다루는 동시에 동물로 변신하여 연계 공격을 사용한다. 새로운 무기 유형 '동물 부적(Animal Talismans)'을 사용해 '곰', '늑대', '와이번'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각 동물은 고유한 능력과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루이드의 전직 클래스 2가지인 '샤먼'과 '오라클'도 추가되어, 각각은 주문을 강화하거나 선견지명의 힘을 활용하여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이에 더해, 신규 리그 '바알의 운명'이 업데이트되어 고대 제국 바알을 지키기 위한 여정과 다양한 보조 젬이 추가되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구르기 이펙트를 지급하고,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패스 오브 엑자일 2' 무료 플레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후의 드루이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으며, 더욱 다채로워진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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