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도(MIDO) |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가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의 스페셜 에디션 옐로우 골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으며 옐로우 골드 톤과 블랙 컬러의 대비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옐로우 골드 모델은 케이스에 옐로우 골드 PVD 처리가 적용돼 단색의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다. 다이얼은 블랙 그라데이션으로 마감돼 깊이감을 더했으며 화이트 포인트는 가독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분침과 인덱스에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가 적용됐다.
다이얼 중앙에는 멀티포트 TV 컬렉션의 시그니처 요소인 수평 브러시 텍스처가 반영됐다. 12시 방향의 빅 데이트 창은 블랙 배경에 화이트 숫자가 배치돼 시각적 대비를 높였으며 새틴 마감된 베젤과 골드 컬러 핸즈는 톤온톤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모델에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80이 탑재돼 최대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자기장, 온도 변화,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투명 케이스백에는 코트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장식과 미도 로고 각인이 더해졌다.
스트랩은 옐로우 골드 PVD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블랙 러버 스트랩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틸 브레이슬릿은 새틴과 폴리싱 마감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블랙 러버 스트랩은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옐로우 골드 모델은 미도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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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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