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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3川 지역'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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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3川 지역'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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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는 현암기념관에서 포천·동두천·연천 지역과 함께 '차 의과학대학교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CUIF+, CHA University Idea Festival)'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3년 차 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출범한 CUIF(CHA University Idea Festival)를 경기북부 지역 대학생과 지역 주민, 지자체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CUIF+'로 발전시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서영거 총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 최종기 국장, 차 의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장 박노일 교수, 동양대학교 RISE 사업단장 김우재 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주수 센터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김남훈 센터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산 센터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박승호 팀장, 연천군 박병록 대외협력관 등 지·산·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진대회 최종 본선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포천시의 △구도심 재생 △관광 활성화 △미래교육 모델 구축, 동두천시의 △미군 공여지 활용 방안 △소요산 관광 활성화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천군의 △규제 및 수도권 역차별 해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올해 CUIF+ 대상은 '전설일지도' 팀(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최준혁, 미래융합대학 양예진∙김가은∙윤혜영∙김린지)이 수상했다. 팀은 연천군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전략을 깊이 있게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제시한 '포츈' 팀(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박지현, 미래융합대학 김정빈∙이시아∙정시우)이, 우수상은 '포텐셜' 팀(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단영∙최지혜, 미래융합대학 박유나∙서동윤∙김주원)과 '1로 만난 사이' 팀(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은총, 미래융합대학 원서연∙박지수∙이서연∙허수인)이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장려상, 3川지역 발굴상, 3川지역 나침판상, 3川지역 돋보기상이 수여됐다.

박노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민, 지자체, 산업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산·학의 동반 성장과 소통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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