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전남 2곳 선정

연합뉴스 형민우
원문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전남 2곳 선정

서울구름많음 / -1.5 °
남도 전원한옥마을[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남도 전원한옥마을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 남도전원한옥마을이 우수상을 받고, 장성 별내리마을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도 남도전원한옥마을은 2013년 조성돼 주민의 80%가 도시 출신 귀촌자로 구성됐다.

13개 주택이 농어촌민박업소로 등록됐으며, 마을 이해 프로그램, 지역 특색을 살린 국악·영농 체험, 지역 축제·문화예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귀농·귀촌 통합 성과·정책 공유대회에서 열리며,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80만 원, 장려상 40만 원, 입상 3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 귀농어귀촌인에게 전남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게 하는 사업이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거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