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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임원 인사…에너지 인프라 부문 강화 조직개편

조선비즈 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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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임원 인사…에너지 인프라 부문 강화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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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통일 독일 국토개발과 한반도의 국토전략'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미글로벌 제공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통일 독일 국토개발과 한반도의 국토전략'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미글로벌 제공



한미글로벌은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전무 4명을 승진시켰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했다. 조직 전반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 폭은 최소화했다.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은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은 원전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해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로 꼽히는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PM을 수행 중이다.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를 수주해 미국 태양광·BESS 시장에 첫 진출했다. 또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사업비 14조원 규모 ‘그린 리야드’ 프로그램 7구역 PM 용역을 수주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승진>

◇ 전무 승진

▲심형수 ▲원영호 ▲이상령 ▲최윤영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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