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왼쪽)과 윈터 [사진=빅히트뮤직·연합뉴스] |
세기의 아이돌 커플 탄생일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aespa) 윈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국은 1997년생, 윈터는 2001년생으로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실상 인정 아니냐"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이 확산했다. 정국과 윈터가 비슷한 위치에 타투를 했다는 점부터, 반바지와 슬리퍼, 팔찌, 인이어 등 다수의 아이템을 토대로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아울러 정국이 군 복무 기간 에스파 콘서트를 방문한 사실도 재조명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평소 정국이 하이브 소속사 레이블에 속한 타 걸 그룹 콘서트에도 방문한 점이 없다면서 이례적인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방탄소년단과 에스파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를 끄는 그룹이라, 이번 열애설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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