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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임원인사·조직개편…에너지 인프라부문 강화

뉴시스 박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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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임원인사·조직개편…에너지 인프라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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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인프라 사업팀 사업부로 승격
【서울=뉴시스】한미글로벌 CI.2019.08.29(제공=한미글로벌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한미글로벌 CI.2019.08.29(제공=한미글로벌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을 원전사업단으로 변경하며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한미글로벌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PM을 수행 중이다.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BESS) 프로젝트 수주로 미국 태양광 사업과 BESS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또 올해 8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사업에도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 한미글로벌은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7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총 사업비 14조원 규모의 도시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 프로그램의 7구역 PM 용역을 수주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은 한미글로벌 임원인사.


◇전무

▲심형수 ▲원영호 ▲이상령 ▲최윤영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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