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팡팡' 이광수, 우정 반지 사건에 분노 폭발 "나 진짜 미치는 꼴 보고 싶어?"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5일 방송되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8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멕시코 코수멜 섬에서 예측불가 탐방기를 펼친다.

‘콩콩팡팡’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코수멜에서 폭우·고장·숙소취소 속 대환장 탐방(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콩콩팡팡’)’)

세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예약한 숙소가 갑자기 취소되는 돌발 상황에 직면, 근처 카페에 모여 급히 새로운 숙소를 찾으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여기에 스쿠터 일몰 투어 도중 도경수의 스쿠터가 고장 나는 사고까지 겹친다. 도경수는 "별의별 일이 다 생기네요. 우리한테"라며 해탈한 듯한 반응을 보이고, 결국 이광수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폭우까지 맞으며 이들의 고난은 계속된다.

한편, 회식비를 걸고 김우빈과 본사 재정 담당자가 펼치는 컵 받기 게임은 긴장감 속에 웃음을 선사한다. 승자는 본사 법인카드로 결제, 패자는 사비 결제를 해야 하는 만큼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광수는 테오티우아칸에서 구매한 우정 반지를 혼자만 착용하고 있던 사실에 서운함을 느낀다. 김우빈과 도경수가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걸 발견한 그는 바로 반지를 빼며 "나 진짜 미치는 꼴 보고 싶어?"라고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숙소 난관부터 고장, 폭우, 감정 폭발까지 다양한 변수가 펼쳐지는 '콩콩팡팡'의 코수멜 탐방은 5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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