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2025 커리어 디자인 경진대회’. |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2025 커리어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알토란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대학 생활 계획과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 준비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학생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어린 시절 꿈인 ‘엔젤 투자자’를 목표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준비해 온 경영학과 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해당 학생은 명확한 진로 목표 설정과 그에 따른 단계별 실행 계획을 논리적인 근거와 함께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본선에 참가한 나머지 5명의 학생 역시 각자의 진로 비전과 실천 전략을 발표했다.
김미영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커리어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대학 생활과 취업 전략을 설계하고, 진로 탐색과 준비에 방향성을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