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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호러 SF 'ROUTINE' Xbox Game Pass 및 Steam 정식 출시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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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호러 SF 'ROUTINE' Xbox Game Pass 및 Steam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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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인디 게임 퍼블리셔 로우 퓨리와 영국의 개발사 루나 소프트웨어가 함께 개발한 1인칭 공포 SF 게임 ‘ROUTINE(루틴)’이 한국시간 12월 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됐다.

루틴은 Xbox Game Pass, Xbox One, Xbox Series X|S, PC(Xbox/Steam), Xbox Cloud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lay Anywhere 및 Xbox 핸드헬드 최적화(Xbox Handheld Optimized) 기능을 공식 지원하여 플레이어는 더욱 몰입감 있는 환경 속에서 홀로 남겨진 우주 기지를 탐사할 수 있다.

루틴은 레트로한 1980년대의 기술 감성을 재해석하여 실제와도 같은 아날로그 SF 세계관을 표현했다. 플레이어는 원인 모를 상황으로 통신이 끊긴 달 기지를 탐사하며, 그곳의 침묵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그러나 모든 발견은 곧 더 깊은 공포로 이어진다.

루틴의 달 기지는 작은 공간이 아닌, 폐허가 된 상점가부터 무너져가는 거주 구역까지 다양한 구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단서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특유의 카메라워킹을 통한 캐릭터가 표현되는 방식, 현실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이제틱 오디오와 최소한의 UI가 모든 경험의 날을 세운다.

플레이어는 ‘코스모넛 보조 도구’ 통칭 ‘C.A.T’라고 불리우는 기능을 활용해 단말기 접근, 환경 해석, 단서 수집 등 다양한 탐사 활동을 수행한다. 위협적인 순간에서는 C.A.T를 마지막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달 기지의 수 많은 위협은 단순히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들이 아니며, 때론 도망치기와 숨기 그리고 한정된 도구로 방어를 시도해야 하는 만큼, 매 순간의 판단이 플레이어의 생존을 결정짓는다.

우주 공간 속 현실 그대로의 공포감을 담아낸 ‘달 기지 생존 서스펜스 게임’ ROUTINE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론칭 트레일러와 퍼블리셔 로우 퓨리의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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