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양모신발’ 에버에이유, 현대百 압구정서 첫 팝업

한국 진출 후 첫 오프 행사…11일까지 팝업

5일부터 1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진행되는 에버에이유 팝업스토어 전경 [에버에이유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호주 프리미엄 양모 슈즈 브랜드 ‘에버에이유(EVERAU)’가 5일부터 1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9월 국내에 진출한 에버에이유의 첫 오프라인 행사다. 팝업에선 겨울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가격대의 양털 신발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양털 소재의 부츠, 슬립온, 모카신, 플랫폼 슈즈 등 다양한 신발뿐 아니라 모자, 스카프, 귀마개, 가방 등 겨울 액세서리를 마련했다. 최고 등급 100% 천연 양모 내피와 강한 접지력을 갖춘 에버그립 아웃솔 슈즈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키즈 라인도 준비했다. 여성 제품의 축소판인 클래식 시리즈부터 동물 디자인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를 비롯해 유니콘, 사자 등 캐릭터들을 제품에 표현했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전 품목 대상 10% 특별 할인을 비롯해, 베스트셀러인 ‘쇼트 스타크’(SHORT STARK)를 5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신발 구매 고객에게는 에버에에유 부츠 축소판 모양의 부츠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포토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티커가 제공된다.

에버에이유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