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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열린다…'자료 제출 미흡'에 여야 합의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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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열린다…'자료 제출 미흡'에 여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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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쿠팡 정보 유출 사태에 관한 청문회를 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과방위 여야 간사는 오는 17일 쿠팡 청문회를 열기로 이날 합의했다.

과방위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청문회,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과방위에서는 쿠팡이 수사 등을 이유로 정보 유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를 미흡하게 제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당시 "계속 이런 식으로 박대준 쿠팡 대표가 경찰 핑계를 대면서 답변을 안 하시면 회의가 끝나기 전 여야 간사 합의로 청문회 날짜를 잡겠다"고 했다.

이후에도 쿠팡이 여야 의원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응하지 않자 청문회가 열리게 됐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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