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아바타:불과 재', 극장의 존재 이유 되살릴까

OSEN
원문보기

'아바타:불과 재', 극장의 존재 이유 되살릴까

속보
이 대통령, 농식품부 차관 직권면직…"부당한 권한 행사"

[OSEN=최이정 기자] 오는 17일(수)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원제: Avatar: Fire and Ash, 감독: 제임스 카메론,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전격 예매 오픈을 알리며, 본격적인 예매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늘(5일) 낮 12시부터 예매를 오픈했다. 작품을 기다렸던 예비 관객들은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만나고자 기다렸던 만큼 예매 러시 대열에 빠르게 합류하고 있

다. 특히 '아바타' 시리즈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된 판도라의 황홀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캡처 기술’로 생동감을 더한 배우들의 열연, 블록버스터다운 스케일을 자랑하는 만큼 특히 특수관 포맷 관람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바, 불꽃 튀는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프리미어 이후 “눈부신 시각적 향연”(Screen Rant),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판도라의 세계에 완벽히 몰입될 것”(Collider), “모든 면에서 경이롭다”(Variety), “특히 3D 포맷에서 시각적 스펙터클을 경험할 수 있을 것”(Michael J Lee) 등 쏟아지는 호평처럼 '아바타: 불과 재'의 압도적인 시네마틱 경험을 체험하고 싶은 예비 관객들이 '아바타'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3D 포맷을 비롯해 거대한 스크린에서 영화를 보고자 예매 열기를 높여 흥행 귀추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 영화가 극장의 존재 이유를 되살리는 작품이 될 지도 주목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2월 17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아바타: 불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