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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NOL이 겨울철 급증하는 일본 수요에 맞춰 일본 맞춤형 할인과 이색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NOL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겨울 시즌 브랜드 프로젝트 '놀 사람을 찾습니다'를 가동하고 일본 여행 준비에 필요한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일본 항공권·숙소 30%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발급하며, 내년 1월 9일까지 삿포로·도쿄·후쿠오카·오키나와·오사카 등 일본 5대 도시 전용 기획전을 통해 항공·숙소·투어&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색다른 현지 체험을 위한 무료 콘셉트 투어도 마련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하는 '이시가키 섬 별난 투어', 카멜커피 대표이자 인플루언서 박강현과 떠나는 '도쿄 감성 투어'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내년 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투어별 5명에게 항공·숙소·투어·액티비티 전 항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NOL은 최근 강화된 여행 일정 생성 서비스와 연계해 일본 주요 도시에서 '내 여행 일정' 기반으로 즐기는 브랜드 영상 콘텐츠 5종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실제 고객 일정과 NOL의 항공·숙소·투어 상품을 결합한 사례를 담아 일본 여행 준비 과정에서의 활용도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현지 체험까지 고객이 자신만의 여정을 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결합한 브랜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여정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이 느끼는 여행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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