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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 수상

머니투데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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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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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메디컬아시아 2025)'에서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올해 스마트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본원을 확장 이전하며 차세대 진단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분자진단(PCR)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 △원데이 검사 시스템 △AI 기반 조직병리 품질관리 △고성능 질량분석 및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검사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재단은 일일 40만건 이상의 검사 처리 역량과 4500여 종의 방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자회사인 오픈헬스케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미국, 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 검사센터를 개소해 '한국형 진단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해외센터에서는 진단검사(B2B), 셀프테스트(B2C), 클리닉, 종합검진, 환자 전원 및 사전·사후관리(PPCC)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의료서비스 목표로 한다.

천종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진단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재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진단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아시아 2025'는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5회를 맞았다.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미주 중앙일보 뉴욕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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