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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가구 배후 수요”…‘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 17일 공개 입찰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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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가구 배후 수요”…‘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 17일 공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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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대단지 고정수요·주변 유동인구 확보
지상 1~ 2층 9개 점포 공급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대단지 아파트 고정 수요를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이 진행된다.

5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총 832가구 규모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총 9개 점포가 공급된다.

공급 방식은 내정가 공개 최고가 경쟁입찰이며,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중 입찰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동일인이 여러 호실에 입찰할 수 있다.

계약은 동·호수별 낙찰자 결정 후 즉시 진행한다. 입찰 보증금은 호실별 1000만원이며, 입금 기간은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다.

단지 앞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있고, 인근에 거성아파트를 비롯해 벽산아파트, 금오세아아파트 등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단지는 사용승인을 완료했고, 이달 1일부터 아파트 입주가 진행 중이다. 실입주 시기가 빠른 만큼 상가 입점 후 초기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브랜드, 입지,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춰 주목받고 있는 단지”라며 “해당 상가는 832가구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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