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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조윤수, 종영 소감 "은비로 살아갈 수 있어 소중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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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조윤수, 종영 소감 "은비로 살아갈 수 있어 소중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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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조각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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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조윤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박태중(지창욱 분)의 조력자 노은비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공개된 11, 12회에서 은비는 살인 누명을 쓰고 잡혀간 아빠 노용식(김종수 분)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며 억눌러왔던 아빠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요한(도경수 분)이 보낸 킬러 청리(이현진 분)가 아빠를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목숨을 걸고 격렬하게 맞서며 긴장감과 애틋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조윤수는 아빠를 향한 걱정과 사랑 등 은비의 복합적인 감정을 폭발시키는 섬세한 열연을 펼쳤고, 아빠를 지키기 위한 혼신의 액션 연기까지 안정적으로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감정과 액션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조윤수는 "작품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넘치게 행복했고, 좋은 작품 속에서 은비로 잠시 살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애정이 가득 담긴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은비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이 사랑하며 마음껏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지난 3일 최종회 공개를 끝으로 전편 공개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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