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대표 이승현)는 5일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에서 국방·산업 분야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AI 관련 민간 기업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지난 3일 개최된 포럼은 범정부 차원의 AI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방·산업 분야의 AX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방·산업 전반의 AX 혁신 ▲국방 AI 기술 수요 발굴 및 실증 기회 제공 ▲AI 핵심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AI 인재 양성 ▲스타트업·중소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핸스 이승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민간 기업의 첨단 AI 솔루션이 국방 AX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인핸스는 ‘온톨로지(Ontology) 기반 AI Agent OS’를 주제로 ▲다층 아키텍처를 통한 복잡한 데이터 구조화 및 인사이트 도출 ▲멀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국방 업무 자동화 및 의사결정 지원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주요 성과 소개 등을 발표했다.
이승현 대표는 “국방 AX 확대는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인핸스 AI 기술은 커뮤니케이션 속도 향상,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 실질적 효과를 통해 국가 전반의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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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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