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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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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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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육아 지원 유연근무 가족 돌봄 일·생활 균형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하며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평가 항목별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친화 실행 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리더십 부문에서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가족친화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2년 설립, 올해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추진했다. 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탄력적 근로시간제·시차출퇴근제) 가족돌봄휴직 및 가족돌봄휴가 대체인력 채용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시간차 연차 휴가제 정기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에는 생일 휴가 부여, 직원 독감 예방접종 지원 등 복지제도를 새롭게 도입·확대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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