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진주시에 꼭 필요한 국가예산 총 3075억 원 반영

[구정욱 기자]

국민의힘 진주시을 강민국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진주을' 관련 지역사업 예산 308억, 진주시 공통 사업 예산 2767억 등 총 3075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2026년도 진주을 사업 중에는 강민국 의원의 총선 공약사업이자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챙겨왔던 상봉지구(5.6억 원)·상대지구(72억 원) 도시재생사업 및 중앙지구(77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노후산단의 수질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9억 원)'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 등 생활 공간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진성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5.8억 원)' △주민을 위한 보건 시설 현대화와 유휴 부지 개발에 이바지하는 '보건소 신청사 건립(3억 원)' △진주시민의 생활 환경 기반을 개선하는 '진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9.5억 원)'과 '사봉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 원)'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진주시 공통 사업으로는 국내 최초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사업 예산이 2.5억 원 반영됐다.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강 의원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끝에 최종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었다.

서부경남의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철도사업의 예산 역시 2609억 원이 반영돼 사업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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