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눈으로 뒤덮인 경기장 모습. 연합뉴스 |
수원에프시(FC)와 부천에프시의 케이(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기존 12월7일에서 연기되어 하루 뒤인 8일에 개최된다. 경기 시간과 장소는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같다.
이는 4일 치러질 예정이던 1차전이 폭설로 취소되고 5일로 미뤄진 데 따른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사이 간격을 최소 48시간으로 권고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관련 기록 전산화가 이뤄진 2010년 이후 폭설 경기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제주 에스케이(SK)와 수원 삼성의 2차전은 그대로 진행된다. 지난 3일 1차전에서는 제주가 1-0으로 승리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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