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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곧바로병원, 척추·관절 부문상 수상

머니투데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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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곧바로병원, 척추·관절 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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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신승준 곧바로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신승준 곧바로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곧바로병원(원장 신승준)이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메디컬아시아 2025)'에서 척추·관절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곧바로병원은 척추·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문진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척추 내시경 △관절 로봇수술 △내과 △뇌신경 치료 △비수술·재활치료를 운영하며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곧바로병원이 자체 개발한 척추 수술기구(GODBARO-K)는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국내 특허기반 장비로, 척추유합술에서 케이지를 안정적으로 삽입하도록 돕는다. 내부에 설계된 세이프가드 기능은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수술 환경을 조성한다.

곧바로병원 의료진 단체사진/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곧바로병원 의료진 단체사진/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신승준 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수술실'은 의료진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오류를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한다"며 "수술 안정성을 높이고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줄기세포클리닉을 통해 제대혈, 자가 골수, 배양 연골세포 등을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컬아시아 2025'는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5회를 맞았다.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미주 중앙일보 뉴욕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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