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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원전 수출 대비...우진·비에이치아이 '원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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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원전 수출 대비...우진·비에이치아이 '원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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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비에이치아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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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5일 낮 12시 31분 기준 우진 주가는 10.15% 상승한 1만 8230원에, 비에이치아이는 8.38% 상승한 5만 56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 5.56%, 대우건설 5.77%, GS건설 3.98%, 태웅 7.35%, 효성중공업 3.41% 각각 오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4~5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수원이 지난 6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신규 건설 최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차질 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공급사들에 올해 말까지 체코 사업을 위한 보조기기 공급사 신청 완료를 독려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까지 공급사 평가를 마친 뒤 발주사 승인을 거쳐 내년 3분기부터 보조기기 입찰을 위한 사전공고를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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