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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 부문상 수상

머니투데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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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 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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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에서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메디컬아시아 2025)'에서 당뇨병전문센터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는 당뇨병의 전문적인 치료를 목표로, 2007년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개설됐다. 센터는 첫 내원 환자에게 당뇨병 진료, 혈액 및 합병증 검사, 치료를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안과, 당뇨발 정형외과, 신장내과, 순환기내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유기적으로 협진해 환자들의 합병증을 함께 치료하는 토탈케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원영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장/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이원영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장/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



이원영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장은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는 '연구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의료진들은 한국인 당뇨병의 특성, 병리기전, 합병증, 신약 치료제 연구 등을 진행하며 세계적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해 다양한 임상 연구 및 치료법을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컬아시아 2025'는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5회를 맞았다.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미주 중앙일보 뉴욕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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